[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의 비판을 받아온 한국 토지주택공사 (lh)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퇴직한 고위간부가 19명에 달해 '제 살길 찾는데에만 여념이 없다'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김은혜(국민의힘, 분당갑)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LH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3월2일부터 정부가 혁신안을 내놓은 시점인 6월7일까지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1명, 고위직 1·2급 17명, 총 19명의 간부급 직원이 조직 개편 전 퇴직했다며 솔선수범해야할 고위급 직원들이 무책임하다고 일갈했다.이들 퇴직자 중 상임이사에게는 2
경기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연관성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김은혜 의원(국민의 힘·성남분당갑)이 10월23일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이 지사가 언급한 내용 대부분을 반박하면서 “실수요검증에 대한 자문이었는데, 왜 자금조달 계획을 받았냐고 거짓증언을 했냐”거나 “국토부의 검토요청을 한 거지 왜 자문요청을 했다고 거짓 증언했냐”고 말한 바도 없고. 미미한 표현상의 문제를 지적한 바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해 사실을 조작한 바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 지사를 향해서는 "흥분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시점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분양전환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겨갈 것으로 전망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작 열악한 임차인들을 위한 집수리(유지관리)에는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미래통합당·성남시분당갑)은 “2일, LH로부터 제출받은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별 장기수선계획’ 자료에 따르면, 전국 97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6만3747세대)에서 장기수선계획에 의해 적립된 특별수선충당금 약